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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의 LEGANCE 89S의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소가죽 펜케이스를 사온지가 벌써 2달이 되어 가는데, 먼저 포스팅하려고 했으나 아직 개봉도 하지 않았다. 유니타스의 필통이 생각보다 쓰임새가 좋기 때문이리라. 결국 얼마전 일본출장중 쇼핑몰에 들러 홀리 듯 구매해온 Pilot의 LEGANCE 98S에 대해 먼저 적어 보려고 한다. 1. 구매 몇년만의 출장길로 어려서 듣던 SPITZ의 CD앨범 2장과 커피와 로스팅책, 그리고 이 Pilot의 만년필을 구매해왔다. 아쉽게도 비꾸카메라를 제외한 서점도 음반도 만년필도 모두 면세가 불가했다. 만년필은 그냥 구경하던 차에 대부분 검은색 일색이던 펜들 속에서 오롯이 대리석같은 무늬의 붉은색으로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는데, 그것이 LEGANCE였다. 2. 제품 관련 2007년 중순경, Pilot은 89주년 ..
RIVERS COFFEE GRINDER GRIT 개봉 및 간단 사용기 0. 시작 본래 RIVERS의 GRIT를 구매하였으나, 재고 부족으로 Millu의 coffee grinder를 사용하다가 본품으로 교환받았다. 판매처의 세심한 배려는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나 또한 2개월여 사용했던 Millu 제품은 하루에 2~3차례씩 10g가량을 갈아내는 통에 꽤 사용감이 많은 편이었으나, 커피를 털어내고, 제공시의 모든 포장재를 보관하고 있다가 그대로 재포장하여 돌려 보내었다. 자 이제 RIVERS의 GRIT를 볼 순서이다. 1. 제품사양 재질 18-8 Stainless Steel (Body, Handle, Cup, Lid) 기타 파트 재질 Polypropylene (Body, Handle) Polyacetal Resin, Iron (bright chromate conversion c..
Kalita의 Kantan drip 0. 시작 유료로 전환된 회사의 에스프레소는 맛도 없는 캡슐커피가 들어왔다. 한개에 천원하는데, 고퀄의 종이로 제작된 커피잔에 비해 커피맛은 형편없었다. 결국 계속해서 해오던 생각이던 사무실에서의 드립질을 실행에 옮길 때가 되었다. 1. 드립질 준비 핸드밀은 구매는 RIVERS 세라믹버전으로 하였으나, 임시로 MILLU의 것으로 준비를 하였고, 잔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준비하였으나, 드립퍼가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것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 찾아보았고, 후보로 오른 것이 RIVERS의 실리콘 드립퍼였다. 하지만 이마저도 적절하지 못하다 판단된 것이 홀더를 별도로 구매하여 보관해야 하고 필터도 별도로 구매해서 보관해는 것이 영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마트에서 KANTAN DRIP을 보..
The raise의 차열쇠 가죽 홀더 구매 및 사용기 0. 시작 약 2주전쯤에 새로운 차를 하나 구매하였다. 새로 구매한 것은 언제나 좋다. 하지만 주머니속에서 다른 물건들과 함께 부데끼는 열쇠는 못보겠다. XC70은 구매할 때 1개이긴 하지만 순정에 가까운 차열쇠와 무척 잘 어울리는 커버를 기본으로 주기 때문에 그냥 사용해 왔다. 1. 구매 차를 구매할 때부터 제공해온 차열쇠가 없으니, 생각보다 아쉽다. 인터넷에서 하나 구매하긴 했는데, 고액을 지불하고 구매하였으나, 가격에 비해 퀄리트가 형편없다. 중국산이었다. 아쉬운대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블루포인트몰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이 The raise의 키홀더였다. 먼저 구매에 적잖이 실망했던터라 망설였으나 결국 결재하고 말았다. 2. 제품외관 노란 무지박스에 담겨왔다. 겉에는 송장이 붙어 있었으나, 제거하고 사..
Micro SD 몇가지 구매 및 속도 시험(SanDisk와 삼성 EVO) 0. 시작 새로 구매한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에서 영상을 뽑아내기 위해서 분리했던 SD card를 분실했다. 기껏 구매한지 한달도 안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였다. 결국 쓰린속을 붙잡고 블랙박스용으로 사용할 Micro SD card를 구매했고, 이와 함께 집에서 사용할 메모리를 함께 구매하였다. 1. 구매기준 블랙박스만이 아닌 스마트티비도 메모리카드를 구매의 이유가 되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딱히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하지 않는 스마트티비는 결국 직접 연결하는 USB 메모리를 제외하면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가격은 이전보다 훨씬 저렴해졌다. 그래서 종류별로 구매해 보았다. 2. 시험제품 구매한 제품은 SAMSUNG EVO 시리즈로, 용량은 128GB, 64GB, 32GB를 하나씩 구매하였다...
Millu의 Ceramic Stainless Steel Hand Mill 구매 및 사용기 0. 시작 앞서 포스팅한 세이즈의 릴선과 함께 '2019 캠핑&피크닉박람회'에서 구매해 온 제품이다. 현장재고가 모두 바닥나 계산만 하고는 역시 택배를 통해 집에서 수령하였다. 밥과 같은 주식도 아닌 것이 꽤나 돈을 쓰게 만드는 것이 커피용품이다. 야외에서 그냥 인스턴트 커피나 마시면 될 것을 굳이 핸드밀까지 구매했는데, 구매하고는 사용처를 얼마전 커피보급을 끊어버리고, 돈내고 먹으라는 자판기로 대체한 회사에까지 확대해보려고 한다. 1. 구매 본래 Snowpeak사의 커피 핸드밀을 구매하고자 하였다. 그 제품은 분쇄용날이 세라믹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막상 박람회에 가보니 비슷한 제품이 생각보다 많았다. 물론 제조사도 그 제조사들이 만들어 내는 제품의 종류도 꽤 다양함을 알 수 있었다. 결국..
Seise의 X2 IP-20M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올초에 열린 2019 캠핑&피크닉 박람회에 첫애를 데리고 처음으로 다녀왔다.올해에는 주요 업체인 SNOWPEAK와 헬리녹스가 불참하여 다소 김새고, 대부분의 부스면적이 캠핑트레일러 등에 둘러싸여 있었다. 가면 뭔가 엄청나게 질러대고 돌아올 줄 알았으나, 그 덕분에 몇가지를 제외하면 크게 질러댄 것 없이 돌아올 수 있었다.구매한 제품 중 하나는 50m짜리 덩치가 큰 2구의 금오산업 50호 릴선을 대체할 세이즈의 릴선이다. 1. 구매 전시 당일에는 제품을 쌓아놓고 판매하지 않고, 제품을 종류별로 진열해 두고선 주문서만 받아 전시가 끝나면 택배로 배송해 주었다.하루이틀안에 필요한 물건도 아니고, 무게도 좀 있는 편이라 오히려 잘 되었다.그리고 제품은 박람회가 끝나고 오래지 않아 도착했다. 2. 제품..
Weber의 Q1250 Gas grill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올해 초 즈음 바베큐라이프에 뭔가 새로운 동기를 넣어보려고 오래만에 바베큐타운을 찾았다. 약 3년만에 찾아가려는데 이전에는 민속촌 부근의 어디쯤 있던 자리가, 어느새 집에서 좀 가까워진 거리로 옮겼다. 단지 찾아가는데는 좀 더 수고를 해야했다. 그렇게 찾아간 바베큐타운에는 새로운 물건이 없는데도, 언제나 새롭고 구경거리가 넘쳤다. 모르긴 해도 그 때 그 때 필요한 물건들이 달라지곤 하는데, 필요할 때가 되어야 눈여겨 보는 버릇 때문인 듯 싶다. 1. 구매 처음에는 시골집에 하나쯤 가져다 둘 그릴을 찾아 보았다. 시골집에 스파이스도 하나둘 늘어가고, 우드칩도 몇가지 들이는 것으로 모자라 GO ANYWHERE를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아 하나 놓을까 싶어서였다. 그러다 엉뚱하게도 베이비Q에 눈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