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6) 썸네일형 리스트형 SOTO MUKA stove 0. 시작 오랜만의 캠핑물건 리뷰를 올려본다.봄에 바람 몹시 부는 날 해변에 가족들과 나가는데, 으레 그랬 듯 코베아 'Deluxe Twin Stove'를 준비했다. 하지만, 라면하나 끓이는 데도 바람 부는 날의 가스버너의 약점을 정말 절실하게 느끼며, 바람 좀 덜 부는 곳을 찾아 들고 다녔는데도, 한참을 시간들여 부탄가스 한통을 거의 다 써서 끓여내었다. 약 30여년전 외할아버지와 낚시가서 써먹던 진한 구릿빛의 가솔린 스토브가 생각이 났다.펌프질 좀 해주면, "쐐에에에에~~~" 소리를 내며 불꽃을 살라내던 스토브 말이다. 살펴보니 최근에는 그런 스토브는 별로 찾아보기 힘들고, 가격도 만만치 않음을 알게 되었다.스토브자체가 썩어 문들어지는 것도 아닌 듯 싶어, 중고품을 기웃거리며, 잠복하기에 이르러 구입.. Fischer Technik-Vehicle 0. 시작 오랜만이다.대충 2주동안의 해외출장 중,질러놓은 물건들이 적지 않으나, 의외로 카테고리 내에 들어갈만한 것은 별로 없어뵌다. 특히 이 후 포스팅이 좀 줄어든 탓일까.포스팅 이후, 이대로라면 처음으로 방문객 수가 줄어든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튼, 월화수목금금금을 뒤로 하고, 오늘 아이들과 오랜만에 놀아주었는데,주제는 피셔테크닉이다. 1. 조립 지난 피셔테크닉의 마지막 포스팅은 Parking Bar였다.손으로 핸들을 돌려 주차진입구의 막대가 열렸다 닫혔다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이번에는 자동차를 만들어 볼까한다.베터리를 이용한 감속기 기어박스와 동력전달용 기어를 이용하여 구동되는 것이다. 몇몇 부품이 사용해본 적 없던 것이 있었는데, 매우 빡빡하고, 성인이 조립하기에도 손가락 끝이 아플정.. 탁상시계 ; DL206S (Seiko) 구매 및 사용기 0. 시작 수개월전 나무무늬를 가진 탁상시계를 구매하여 거실에 놓고 사용하였다.집안의 유일한 시계였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내부의 AA형의 베터리가 누액이 되어서 시계가 죽어 버리고 말았다.마루 아닌 집안에 유일한 시계가 죽어 버리니, 답답하기 이를데 없고, 플라스틱케이스에 나무 무늬의 시트지가 발린 어이 없는 시계는 더 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찾아 보니 오만가지의 시계는 많은데, 막상 살만한 것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한달여가 흘렀는데, 2주 동안 미국과 일본 출장 중 괜찮은 시계를 발견하는데, 1. 구입 일본 출장 중 들른 BIC CAMERA에서 SEIKO의 DL206S를 우연히 보고 구매하였다.액정이 LED자체 발광이 아닌 LCD 시계판과 버튼을 눌러 불이 들어오게 하는 모델이.. 그늘막텐트 : SUNBLOCK UP 사용기 0. 시작 지난번에 그늘막 텐트인 코베아의 SUNBLOCK UP을 구매하고 개봉기를 올려보았다.벌써 몇번을 사용해보았지만, 마땅한 사진을 찍지 못하여 올리지 못했는데, 지난 주말 영흥도의 십리포해수욕장을 다녀와서 청소하며 찍은 설치한 사진을 올려보고자 한다. 1. 설치 후 모래사장에 설치했다 철수하니 내부에는 모래가 지저분하게 들어가 있고,바닥면은 모래먼지가 달라붙어 좀체로 떨어질 줄을 몰랐다.그래서 시골집에 내려간 김에 마당에 설치하고, 청소를 하며 몇컷 찍어 보았다. 전면부와 우측면부 사진이다.둘째놈이 함께 놀자며 플라이에 숨어 들어갔다.전면 상부에는 코베아 상표와 이름이 인쇄되어 있고, 측면부는 전면부 출입구보다 작은 창이 있다.모두 지퍼를 열면 개폐가 가능하다. 우측면과 후면, 좌측면과 후면부의 .. Wacom Grippen 0. 시작 벌써 한 5년쯤 되었나. Wacom Intuos 4를 구매하여 사용한 것이 말이다.사실 타블렛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나, 하루 10시간 정도 캐드를 잡고 있다보니 목 뒤부터 손가락 끝까지 뻐근하기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다. 그래서 타블렛, 트랙볼, 마우스를 번갈아 가며 쓰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다. 여튼 타블렛은 맨질맨질 해지는 것 말고는 제법 멀쩡한 편인데, 순정펜인 그립펜의 고무가 늘어나고, 맨질맨질해지고, 고무위의 매트느낌이 나는 부분이 오래된 싸구려 테이프를 뜯어 냈더니, 껍쩍거리는 물질들이 남아 있는 듯한 그런 표면으로 변하고 말았다. 그래서 펜은 멀쩡한데, 그립펜만 구매하기로 했다. 1. 구매 어떤 펜들이 있는지 와콤홈페이지를 가보았다.기본적인 기능들만 이용하던 터라 스프.. 듀랑고 텐트 2015년 첫 개시 0. 시작 2015년 5.10.일 날씨 참 좋았다.토요일 출근하고, 집에 와서는 일주일동안의 피로를 씻고자 늘어지게 낮잠을 청하였다.일요일 오캠몰에 가서 지난 바람부는 날 피크닉 때 라면하나 끓여먹지 못했던 것을 기억하고선 백유 버너를 사고자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뭘 할까하다 겨우내 구석에 쳐박혀 있던 텐트와 타프가 떠올라 바람 좀 쐬주기로 맘 먹었다. 오늘 날씨 참 좋았다. 그래서 2015년 첫 듀랑고 텐트와 타프를 찾아 펼쳐 따뜻한 햇볕을 쬐었다. 1. 개시 듀랑고 텐트의 모델은 8x9모델이다.이는 제작년 초에 구매하고 사용하여 왔는데, 작년 늦여름 마지막 캠핑 이후 보관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날이 좋아서 꺼내어 건조하고, 혹시 곰팡이 같은 것들에 손상이나 문제가 있는 것을 살펴보고자.. Hamburger 조리기 -2 0. 시작 지난번에 Hamburger를 만들 때, 하나가 남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으니 제법 편하게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먹을 수 있었다.그래서 이번에 몇개를 한번에 만들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요리해 먹고자 진공 포장기를 이용해 보았다. 1. 준비 기존에 하던 대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1대1로 한근씩 준비하였다.돼지고기는 전지부위를, 소고기는 국거리로 정육점에서 한번에 갈아 둔 것들을 구매하였다. 이와 함께 넣어 반죽할 피망과 양파, 그리고 Weber Burger Press를 함께 보자. 피망과 양피를 잘게 썰어 담고, 고기를 함께 담았다. 바로 아래사진은 소고기이며, 더 아래의 사진은 돼지고기(밝은부분)와 소고기(더 붉은부분)이다.갈린 모습이 꼭 캠핑 난방연료인 팰릿같다. 고기와..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사용기 (1) 0. 시작 내가 허리를 다친 이후로 주말마다 몸은 가구와 일체가 되어 있기 일쑤였다.특히 소파와의 싱크로율은 최고다. 굳이 변명을 더 보태면, 허리 다치기 이전에는 제법 집안일도 좀 거들고, 특히 청소는 열심히 했다.하지만, 집안 대대로 이어져오던 유리허리가 어김없이 박살나면서, 집안일 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그 몫은 온전히 아내의 것이 되었는데,미안하기 짝이 없어, 청소도구를 구매하겠다는 아내를 대부분 말리지 않다가, 아내의 눈에 홈쇼핑, 그것도 아너스 전동물걸레 청소기를 보고선 반드시 사야하겠다고 나서는 것이다. 1. 구매 이미 3자루 정도의 물걸레(대걸레 비스무레한 종류)자루가 부엌에서 굴러다니는 중이었다.거의 끝물의 채널을 핑계로 잠시 말리려고 했으나, 방송후에는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단다. ..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