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6) 썸네일형 리스트형 Opinel Slim Knife No.10 개봉기 0. 시작 캠핑을 다닌다는 것이 매일 나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항상 캠핑장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나브로 장비들과 채비들을 바꿔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백화점에 나가보면, 아내보다도 내가 더 실버웨어나 칼 등에 더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쩌면 이상한 것도 아니다. 좀 질긴 것을 썰다보면 낭창낭창거리다 이빨이 나간 싸구려 칼을 버리고 새로 칼을 구매할까 하다가, 지난번에 Leatherman Juice CS4을 구매하면서 Opinel제품을 함께 구매하였다. 실은 작년에 방문했던 BBQTOWN에서 Opinel칼을 처음 접하였다. 당시 허접하긴 해도 분명히 칼이 있었고, 가격대도 만만치 않아 구매를 포기했다가, 사용하던 칼이 망가졌다는 핑계(?)로 새로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들은 Opinel 홈페이.. Fischer Technik : Dynamic+Static 개봉기 0. 시작 지난 설날직전에 Solar와 함께 구매한 Dynamic+Static을 얼마전에 개봉하였다.특별한 것은 없지만, 꽤 큼직막한 박스를 모두 해체하고, 보관함에 옮겨 담았다. 구매처에서 추천하는 보관함이 썩 좋은 재질의 것이 아닌탓에 플라스틱 냄새가 심하게 나고, 귀퉁이에 날카로운 가시레기가 남아 있어 어린 아들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대체품이나 정품을 찾아보고 있다.그 개봉기를 지금 시작해보고자 한다. 1. 제품 외관 제품의 명칭인 Static과 Dynamic의 의미는 각 각 정역학과 동역학이다.정역학은 다리나 정적인 구조물을 의미하는 것이고, 동역학은 움직이는 것과 관련된 것들에 대한 학문을 말하는 것이다.박스에서 보는 것과 같이 다리같은 구조물을 만들며 혹은 모터같은 구동부품을 사용하.. Leatherman Juice CS4 개봉기 0. 시작 지금의 내나이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조금 있는 독자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맥가이버'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배한성'씨의 목소리가 유명했던 TV 시리즈물로 주머니칼을 이용하면 못하는 것이 없는 재능가였는데, 그 이후, 나와 내 친구들에게 '맥가이버칼'은 동경의 대상이었다. 크기는 주먹크기도 안되는 것이 가격은 무척 비쌌기 때문이다. 여기서 등장했던 것은 일명 '스위스아미 나이프'이며, 다양한 종류가 나왔는데 이중에서도 '빅토리녹스'의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1. 구매 몇년간 낚시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부쩍 늘었다.특히 낚시는 바닥걸림 등에 의해 찌가 떨어지고, 본줄이나 목줄이 터지는 등 많은 돌발상황에 따라 조치를 해야 한다.헌데, 낚시줄을 끊고 다시 매고 잇고 채비를 갖추기.. YAMAHA YAS-103(Sound Bar) 개봉기 0. 시작 약3년전에 집을 이사하면서 꽤 키웠다.작은집에서 큰집으로 이사하였는데, 마냥 좋았다. 헌데 딱 한가지 불편한게 있었는데, TV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 것이다.3년을 그냥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사운드바 하나를 들였다. 1. 구입 국내 대기업 모델은 가격이 좀 비싼데다, 중고 장터에 나온 것을 보니 구매금액과 판매금액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보아 감가상각이 큰 것으로 보여 제외하였다. 첨에 보기는 BOSE의 'SOLO TV 15'로 거의 결정하였는데, 아마존을 들여다 보다 우연찮게 YAMAHA 제품을 보고 사용기를 보니 전반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었다. 구매 사양 조건으로는 BLUETOOTH, OPTICAL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고, 거추장스러운 우퍼유닛은 제외되어야 했다.그리고 가격은 .. Weber Burger Press 사용기 (Hamburger 조리기-1) 0. 시작 작년에 웨버 버거 프레스를 구입하고 개봉기를 올렸다. 적지않은 가격에 플라스틱 쪼가리로 실망감을 줬었는데, 여태껏 사용치 못하다가 최근 휴가를 이용하여 사용해보았는데 그 사용기를 올려보고자 한다. 1. 준비 우선 햄버거스테이크는 나름의 레시피를 이용한다. 갈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반반씩 섞고, 양파와 피망을 잘게 져며서 혼합한다. 이 때, 약간의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고,파슬리, 와인, 올리브유 등을 조금씩 더 추가하여 손으로 반죽한다. 돼지고기는 삼겹살이나 목살도 상관이 없지만, 소고기는 비교적 저렴한 마블링없는 부위여야 좋다. 반죽은 섬유질이 보일 때까지 하며, 섬유질이 보이기 시작하면 햄버거 패티 형상을 뜰 준비를 시작한다. 간혹 형상을 유지하기 위하여 계란을 넣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ACC-TRW (a6000 camera 충전기) 0. 시작 니콘의 D300S를 사용한지 약 6년. 마이크에 세로그립까지 꽤 무거웠지만 그런대로 사용해왔다.언제부터인가 그 무게가 부담스러웠고, 결국 미러리스를 기웃거리다가 SONY의 a6000을 구매하였다. 동영상 촬영시 AF속도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매우 만족스럽다.하지만, 별도의 충전기가 없이 카메라 바디가 충전지 역할을 하도록 되어있는 구성은 정말이지 적응이 안되는 구성이었다. 과거 D70을 5년만에 완전히 죽여버릴 정도로 카메라 헤비유저인 나로서는 충전을 하는 동안 카메라를 쓸수 없다는 상황이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었다. 1. 제품 구입 나만의 생각은 아닌듯 싶다.검색해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중고나라를 비롯한 중고장터를 기웃거려보니 조금씩 매물은 있지만.. Fischer Technik : Solar 0. 시작 작년 말에 일본에 출장을 갔다가, 독일에 살면서 스위스의 회사에 근무하는 미국인 친구를 만났다.이 친구와 저녁 술자리에서 애들 얘기를 하다보니, 초등학생 2학년 쯤 된 아들이 로봇을 만들고 프로그래밍한다는 것이다.‘뭐지 이놈은?’ 했는데, 막상 보니 좀 희한한 장난감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그 장난감 이름이 “Fischer Technik’이라는 장난감이라며 혹시 아들이 뭔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면 매우 좋단다. LEGO와 같이 단순한 형태가 아닌 좀 더 산업현장에서 볼 수 있는 조립형태를 띄고 있다고 하였다. 뭔가를 만드는 것이라면, LEGO나 혹은 과학상자 밖에 몰랐는데, 굉장히 땡기는 것이라 계속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다. 제작사의 홈페이지는 'http://www.fische.. 베브비가노 콘테사 이녹스 0. 시작 약 2년전 캠핑을 다니면서 미치도록 마시고 싶었던 에스프레소.딱히 로맨티스트도 뭐 고급진 스탈리스트도 아니었지만, 왠지 캠핑장에서의 커피는 맛날 것 같다는 생각에 꽂혀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게 되었다.그 과정에서 모카프레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비알레띠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 이탈리아산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아무 망설임 없이 구매하였다.한여름 몇번 잘 해먹었고, 머신에서의 커피만큼은 아니어도, 알커피보다는 훠어어어얼쒼 좋은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었는데, 식기세척기를 이용하면서 부식이 나타났다.문제는 겨울을 지난 다음해에 꺼내보니 내부가 흰곰팡이 같은 것이 엄청나게 피어 있게 되었고, 제거 해보려 했으나, 쉽지 않아 그냥 버렸다. 다시 살펴보니 구매한 비알래띠 재질이 알.. 이전 1 ···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