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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DOT 레이저 포인터 개봉기 0. 시작 2년전 쯤, 태국 출장을 나가는 길에 국내 면세점에서 재미난 물건을 발견했다.스마트폰의 3.5mm잭에 꽂아서 사용하는 레이저 포인터 였는데, 대략 4만원 가까이 줬었다.들고 나가보니, 의외로 쓸만했지만, 하우징이 끈으로 되어 있어, 피쳐폰에나 걸만한 형태였었는데, 결국 일년 정도 쓰다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최근 다시 해외출장이 잦아지면서, 레이저 포인터가 필요했는데, 또 다시 3~4만원을 지불하고 구매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은데, 중고로 저렴하게 괜찮은 상태의 물건이 나왔길래 덥석 물어버렸고, 물건을 받아보니 생각보다도 훨씬 상태가 좋아, 개봉기와 대략적인 사용방법으로 오랜만에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1. 구매 제품을 받아들어보니, 케이스에까지 포장되어 있는 것이 중고치고는 매우..
Weber Burger Press 개봉기 0. 시작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갈은 고기를 구워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뭐 저렴하면서도 질긴 고기도 갈아 버리면, 더 이상 질긴 고기가 아니기 때문인데, 퍽퍽한 쇠고기조차도 적절하게 돼지고기를 섞으면 제법 괜찮아 진다. 사실 이 방법은 특별한 것도 없을 뿐더러, 내가 개발해 낸 것은 아니다. 언젠가 미국생활 중에 미국인 친구로부터 배운 방법이기도 하다. 내 나름대로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50:50정도나 돼지고기를 조금 더 섞어서 함박스테이크(이하 패티)를 만들 준비를 시작한다. 1. 구매 및 개봉 서론이 길었는데, 레시피와 관련한 것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매번 패티를 손으로 조물딱 대다가 최종적으로 손으로 뭉쳐 내는데,두께가 바깥으로 갈 수록 얇아지고, 가운데가 매우..
Meat tenderizer 사용기 ​​​​0. 시작​ 지난 주말에 다른가족들과 어울려 속초를 놀러갔다.Meat tenderizer(이하 텐더)를 이용하여 고기를 준비했는데 일행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지난번에는 개봉기를 포스팅하였는데, 이번에는 사용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혹시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주소로 가보기 바란다. http://magnus74.tistory.com/13 1. 작업 고기는 오겹살과 목살을 준비했다. 그리고 바닥에 상처가 나도 부담없는 쟁반을 준비했다. 나만의 비법으로 만든 양념을 미리 끓여 식힌 것은 물론이다. ​ 고기를 쟁반에 펴 놓고 편평하게한다. 아래 사진은 돼지고기 목살이다. 아래 사진은 오겹살이다. 그리고 텐더를 위에 꾸우우우욱 눌러주면 된다.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조그만 칼날에 져며진 고기의 모습을 볼수가 있..
Meat Tenderizer 개봉기 0. 시작 바비큐를 위한 고기를 준비할 때 의외로 귀찮은 것이 포크를 이용하여 고기를 찔러대는 것이다. 뭐 포크를 양손에 들고선 '다다다다다다....' 찍어대면 뭐 결국 비슷하게 가겠지만, BBQTOWN을 가보니 Meat Tenderizer가 보였다. 어디 구할 만한 곳이 없나 했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에 포기했더랬는데, 눈에 보이니 뿌리치기 힘들어 GO-ANYWHERE portable bag과 함께 구매해 왔다. 1. 구매 및 개봉 제품의 외관은 아래와 같다. 좀 허접해 보이는 사진이다. 특히 고기사진과 제품을 합성한 것으로 보이는 저 사진은 허접함의 극치를 보인다. 측면에는 6개국어로 뭔가 쓰여 있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아 그냥 넘어간다. 측면에 제품의 아주 간단한 사용 방법과 특징이 사진과 함께 나..
GO-ANYWHERE portable bag 0. 시작 지난 주말에 BBQTOWN의 전시장을 다녀왔다. 나름 보기좋게 제품들이 골고루 진열되어 있고, 다양한 제품들이 빼곡하지 않게, 즐기면서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한가운데에서 전문가의 바비큐강좌가 수시로 간단하게 열였고, 그릴을 사용하면서 생겼던 문제나 사용방법을 질문하고,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가격은 약간 비싸긴 하지만, 그정도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곳이라하면, 충분히 지불할 의향이 있어, 살 생각이 없었던 것들도 일부 구매 하였다. 아마도 다음 웨버 제품 구매는 BBQTOWN을 이용하려고 한다. 특히 GO-ANYWHERE 그릴을 몇주전에 이동중 떨어뜨리면서 손잡이 일부와 살짝 찌그러진 부분에서 법랑코팅부분이 일부 깨졌고, 간단한 상담을 통해서 보수가 필요 없으나..
치수선 화살표 방향을 강제로 바꾸는 법 0. 시작 AutoCAD를 이용하여 기계도면을 그리며 밥먹고 산지 약7년여 되었다. 물론 그 이전에는 Pro-E를 사용하거나, 중간 중간 자의와 관계없는 외도를 하기는 하였으나, 기계밥 먹은지는 약 12년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적절하게 셋팅된 CAD의 환경을 누리다 보니 툴의 기능에 둔감한 편이 되어 버렸다.하지만 여전히 모르는 기능들이 아는 기능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고, 오늘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명령어 하나를 발견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설명하고자 하는 환경은 AutoCAD 2012 Mech 버젼이다. 다른 버전의 CAD는 사용하지 않는 터라 같이 사용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혹시 다른 환경의 사용자가 이 글을 읽고 성공적으로 되었거나 혹은 안되었을 경우 댓글이라도 달아주시기 바란다. 1. 내용가..
듀랑고 8x9 프런트월 0. 시작 작년 듀랑고 8x9를 구매하여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것이 R1을 사용하면서 함께 사용하던 프런트월이 없던 것이다. 뭐 사실 별것은 아니지만 텐트의 뽀대를 고려하거나, 타프없이 텐트만 설치했는데, 서리 혹은 이슬로 축축해진 신발을 신기 싫을 때 가장 적절한 악세사리가 된다. 올해 초에, 8x9 듀랑고 텐트의 프런트월이 2월경에 출시되어, 예판으로 구매하였으며, 3월경에 제품을 받았다. 우연으로나마 제품의 수령직후 찍은 사진 몇장과 어제와 오늘 평택에 위치한 ‘학농원캠핑장’에 다녀오면서 설치한 것을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1. 제품 구입 및 개봉 많이 기다렸던 제품이다, R1을 사용하다가 정리하고 8x9를 사용하였지만, 프런트월은 R1것을 사용하였는데, 크기가 맞지않아, 텐트측의 날개를 이용하지 않고..
AT-D800A 가정용 무선전화기 0. 시작 과거(휴대폰이 없던 시절)에는 집에 전화기 없는 집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내가 결혼하고 나서 아이가 둘이 있어도 집에 전화기 없이 살았다. 의외로 집에 전화기 없는 집이 주변에 꽤 있는 것 같은데도, 어디 나가서, 특히 관공서 등에서 서류를 작성할 때 집전화번호가 없어 문서에 공란으로 남겨 놓으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곤 했었다. 하지만 첫째가 6살이 되고, 휴대전화기를 지니기에는 너무 어리고, 애에게도 뭔가 연락할 방법을 줘야 할 것 같아서, 그리고 마침 그지같은 ’T braod’를 해약하고, 올레로 변경하면 집에 전화기를 놓게 되었다. 1. 제품 구입 문제는 전화기를 알아보면서 시작되었는데, 봐도 봐도 뭔가 디자인이 90년대 이후로 멈춰버린 듯한 아주 형편없는 디자인에다 한글을 지원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