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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cher Technik

Fischer Technik ; Dynamic XL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Machanic+Static을 구입한지 어느덧 8개월여 지났다.  아이와 함께 적지 않은 모델도 만들어 보고나니 좀 색다른 것을 찾아 주고 싶었다.   사실 구매를 원했던 것은 'Pneumatic 3'를 원했으나,  요새 웬지 판매 모델들에서 찾을 수 없었다.

다시 찾아 보니,  ROBO시리즈의 초보형을 찾았으나,  아이가 롤러코스터를 찾아 DYNAMIC XL을 구매하게 되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쇠구슬을 이용한 롤러코스터 모형을 만드는 것으로 보였다.








1. 제품 외관


내가 직접 받지는 않고, 아내와 아이가 받았다.

박스는 예상대로 거대했다.

와보니 이미 박스는 포장이 해체되어 있었다.  아이가 뜯으면서 손상을 많이 가한 것이 보인다.


포장박스의 정면이다.

완성된 제품은 대략적으로 보아도 엄청난게 클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저런 수상경력과 우측상단에는 9세 이상의 남아, 여아대상이며,  놀랍게도 파트수가 1250피스나 된다.

우측 하부에는 트랙의 길이가 5.6m라는 것인데,  상상을 초월하는 길이다. 

좌측에는 특수 파트들이 나열되어 있다.



후면부이다.

이런 저런 다양한 제품을 조립하는 것이 가능하다.   빨리 조립해보고 싶다.   관성, 원심력, 자력, 운동에너지, 위치에너지 등 대부분의 물리학적인 이론을 실제 조립과 작동을 통해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XL의 제품은 또한 'DYNAMIC L'의 모델을 모두 포함하여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측면부의 모습이다.



하면부에는 포함된 파트들의 형상과 수량이 나열되어 있다.



우측면부에는 별다른 것이 없다.










2. 제품 개봉


박스안에는 각 모양의 파트들이 비닐봉투에 포장되어 흰색 플라스틱 함에 들어 있다.


이미 절반정도가 못 참고 조립을 시작한 아이로 인해 포장이 해체되어 있었다.

주먹만큼 동일한 모양으로 몇가지 모양이 함께 한 비닐 봉지 안에 포장되어 있다.

비닐포장에는 알 수 없는 숫자가 인쇄되어 있다.





포장을 해체하고,  비닐 포장을 담고 있던 플라스틱 박스에 나누어 담아 보았다.




플라스틱 체인의 상세 모습이다. 

체인은 새끼손가락의 손톱보다도 작은데, 이것을 68개나 이어 붙였다.  (아이가 할 수 없어 내가 해주었다.)





매우 작은 파트들은 레고의 보관함에 임시로 담아 보관하였다.



포함된 파트중에는 매우 독특한 것이 보이는데,  레버를 작동하여 모터의 속도를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직류전원을 공급받는 부분이다.



하면에는 기존의 배터리 박스와 같이 T-slot이 보인다.



쇠구슬의 레일이다. 

측면에 slot이 나 있어서 좌우로 유연하게 변형이 가능하다.



끝단부와 측면의 슬롯홀의 상세 모습이다.



LED파트가 있어 불빛이 보이도록 투명한 파트들이 몇개 보인다.



쇠구슬이다.  대략 크기는 8~10mm정도 되어 보인다.




포장 박스안에 함께들어 있는 브로셔와 조립책자, 활동책, 붉은색의 종이는 워런티카드이다.



조립책자 내부의 모습이다.

모든 파트들이 형상과 색, 수량이 함께 보인다.  

오른쪽하부에는 조립전에 수행해 준비할 파트들이 보인다.   우측에 "XL"은 스티커 파트이다.




맨 아래에 보면,  기울기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인다.  파트의 측면에 각도가 양각되어 있어 이를 통해 다양한 각도가 적용된 파트들을 구분할 수 있다.




스티커 부품, LED,  기존에 없던 체결부품을 쉽게 사용토록 해주는 툴이 추가되었다. (우측상단 푸른색 툴)









3. 조립


자!

파트를 나누어 흰색 섹션 포장재에 옮겨 담았다.

이들은 곧 기존에 구매한 제품과 함께 분류되어 구매단위가 아닌 부품의 형상단위로 구분되어 담길 것이다.




조립책자의 첫번째 나오는 것을 조립개시해 보았다.

모터와 체인이 스프라켓과 구성되어 자석이 체인에 3개 붙는데,  아마도 쇠구슬을 리프팅하는 부분으로 보인다.












 4. 결론


아직 제대로 시작해보지는 못했지만,  박스크기에서 처음 놀랐다.

내부의 파트들은 구동부를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것들이 많아 다시 한번 놀랐다.


아들이 무척 좋아하였다.


조립이 완성되는 대로 하나씩 나중에 올려 보겠다.

관심이 있으면 아래는 기존 사용기 몇개만 보기 바란다. 


관련링크

 1. Fischer Technik ; 반죽기

 2. Fischer Technik ; 변속기

 3. Fischer Technik : Veh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