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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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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Color LaserJet Pro MFP M281fdw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첫째놈이 나를 학부형으로 만든것이 벌써 3년째이다. 올해에는 작은놈도 학교에 입학하면서 둘이나 학교에 다니는 셈이 되었다.둘이 학교에 다니고 노는 것도 공부도 늘어나는데, 과제도 함께 늘어나, 간혹 인쇄 과제가 나올 때가 있곤 했다. 더하여 아내의 사회활동과 맞물려 이런저런 인쇄물을 동네의 친구네로 떠돌아다니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싶어 첫째가 3년전에 입학할 때부터 망설이던 MAC용 인쇄기(프린터)를 구매해보려고 했다. 1. 구매 처음에는 프린터만 사려고 했다. 집에는 평판스캐너를 비롯하여 오래되긴 했지만, NIKON의 COOLSCAN(35mm전용 Film Scanner)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던 터라 스캐너없는 프린터만 사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작년쯤에 미국 현장에서 사용해본 복합기가 생각보..
DJI의 OSMO Mobile 2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짐벌 혹은 스테빌라이져라고 하는 장비는 얼마전만 해도 매우 고가의 특수한 방송장비였다. 그도 그럴것이 커다란 방송용 카메라를 얹고 이 카메라를 한곳을 바라보도록 고정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장비는 매우 크고 무거우며 상체에 입어서 걸치도록 되어 있었다.그런데 최근 드론의 발달과 함께 드론의 카메라가 한 곳을 보도록 콘트롤 하는 짐벌이 함께 발달했는데, 많이 작고 가벼우기까지하며, 가격도 매우 낮아졌으며, 핸드폰용으로는 매우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구매할 수 있는 범위에 도달한 것이다.드론으로 유명한 DJI는 소형 액션캠이 달린 OSMO를 만들어 냈으며, 다시 캠대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OSMO mobile을 그리고 원가를 낮추어 가격을 대폭 낮춘 OSMO mobile의 ..
spigen의 AirPods용 Earhooks 구매 및 사용기 0. 시작 작년 이사해온 동네는 매우 외진 동네라, 회사의 버스도 허락치 않았던 동네였지만, 사람들이 꾸역꾸역 몰려 들면서 제법 사람사는 동네다워졌다. 이제 막 생긴 회사 버스로 인해 차안에서의 오락거리가 필요해 아내에게 선물했던 airpods를 빼았는데 성공했다. 1. 구매동기 이 저주받은 귓바퀴는 이어폰사용이래로 어떠한 이어폰도 쉽게 허락한 적이 별로 없다. AirPods라고 별수 없었는데 그대로 이용하면 잃어버리는 것이 시간문제로 보였다. 결국 ear tip으로 검색해보니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은 탓인지, 제법많은 제품이 보인다.그중에서 타제품에 비해서 독보적으로 높은 가격제품이 눈에 띄는데, spigen의 TEKA earhooks (RA-200; 이하 earhooks)가 보였다.가격이 다른..
Satechi, Type-C Aluminum Multiport Adapter 개봉기 0. 시작 2016년형과 2017년형의 최근(?) 발매를 시작한 MacBook Pro(이하 MBP)는 Thunderbolt 3 Port만 탑재한 이유로 확장성이 떨어지는 편이다.이를 겨냥한 것인지, 동네 마트만 가봐도 Thunderbolt 3혹은 USB C type의 확장용 멀티포트를 만나볼 수 있다. 물론 DA200이 그 자리를 대신 해주긴 했지만, 기껏 USB 3.0도 하나 밖에 없어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기웃거려보니 SATECHI에서 멀티포트를 여러가지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구매 사실 SATECHI는 그리 낯선 제조사는 아니다. 이제는 차의 어느구석에서 굴러다니고 있는지 모르는 Remote Home Button을 구매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제품군은 최근에야 알..
BOSE의 SoundTouch Wireless Link(SWL)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집을 이사하고, 이전 집이 작아 쳐박아 두었던 앰프와 DAC를 꺼내어 설치하고 나니, 음원이 없었다.음원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십년도 넘은 인티앰프와 DAC는 3.5mm 잭도 연결되지 않는 iphone 7에게는 버겁다. 그래서 BOSE매장에서 보았던 BOSE의 Bluetooth reciever가 생각나 뒤져보기 시작했다. 1. 구매 내가 원하던 제품은 맞는데, 가격이 안드로메다이다. 그래서 다른 리시버를 기웃거렸지만, 예전 Dolry의 안좋은 기억이 자꾸만 BOSE의 가격을 합리화시켰고, 급기야 Amazon을 통해 구매하기에 이른다. 다른 책 몇권과 함께 배송하느라, 배송에는 거의 3주일이 걸려 제품을 받을 수 있었다. 2. 제품외관 언제나 택배로 받아든 제품은 설레게 한다. 먼 미국으로부터..
Microsoft Designer Bluetooth Mouse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약 5년여를 사용해오던 로지텍의 m555b가 이번 멕시코출장에서 Bluetooth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더니, 급기야 휠이 잘 작동하지 않기 시작했다. 다른건 문제가 없는데 싶었지만 AutoCAD사용에 있어 휠클릭은 정말 중요하여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마침 미국출장길에 사온제품은 모두 하나같이 리시버가 필요한 제품이어서 기존 USB B type을 사용해야 해서 의미없다. 그래서 결국 새로운 마우스 영입을 위해 생각해보니 미국에서 본 서피스 마우스가 생각나 인터넷을 기웃거린다. 여기서 한마디 하면, 로지텍의 AS서비스다. 꽤 큰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한 m555b이지만, 한국말이 서투른 AS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은 유상으로라도 수리가 불가하며, 보증기간내의 제품에 한해서만 신..
Belkin USB-C to USB-A cable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MBP 15"구입 이후, 관련 악세사리 구매가 잦아졌다. 사실 이번에는 딱히 필요한 것도 아닌데 궁금해서 호기심에 구매한 제품이다.궁금한 내용은 MBP 15"의 충전이 충전기만이 아닌 다른 외장하드를 전원으로도 사용이 가능할까 하는데서 출발했다.많지는 않지만, 몇몇 블로거들이 올린 글도 보이는데, 어떤 케이블과 외장 전원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진다. 집에 굴러다니는 20,800mAh짜리의 외장 배터리가 있는데, 이 와의 조합이 궁금했다.그래서 케이블을 구입하러 emart를 방문하였다. 1. 구매 생각보다 많은 케이블의 종류가 있다. 짧은것이 더 비싸기도 하고, 사전 정보없이 구매를 시도한 터라 직원에게 물어봤으나, 직원도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이다. 비싼게 좋지 않을까 싶어, 1m..
MBP 15" 2017으로 힐링쉴드 방문 0. 시작 맥사용자(앱등이)들은 참 유난하다. 특히 제품에 대한 애착은 마치 생명을 가지고 있는 애완견이나 묘를 상대하는 듯 하며, 제품에 온갖 필름과 악세사리를 덧붙여 보호하고, 별나게 만들어 사용하곤 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용자들도 있으나, 이미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맥을 예전부터 사용한 나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과거 파우치면 되었던 보호용 악세사리는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뒷면 스크래치를 막겠다고, 케이스 구매하게 하더니 이것들이 필름으로 발전한다. 과거 피스모나, 맥북 초기형에서는 그저 파우치 정도로 구매하던 보호악세사리들이 2012년형 맥북에어에서는 필름을 붙였고, 만족도는 생각보다 높았다. 특히 두꺼워지거나, 외형을 해치지 않는 필름은 보호능력이나 수명 또한 기대 이상이었다.결국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