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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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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NYWHERE portable bag 0. 시작 지난 주말에 BBQTOWN의 전시장을 다녀왔다. 나름 보기좋게 제품들이 골고루 진열되어 있고, 다양한 제품들이 빼곡하지 않게, 즐기면서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한가운데에서 전문가의 바비큐강좌가 수시로 간단하게 열였고, 그릴을 사용하면서 생겼던 문제나 사용방법을 질문하고,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가격은 약간 비싸긴 하지만, 그정도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곳이라하면, 충분히 지불할 의향이 있어, 살 생각이 없었던 것들도 일부 구매 하였다. 아마도 다음 웨버 제품 구매는 BBQTOWN을 이용하려고 한다. 특히 GO-ANYWHERE 그릴을 몇주전에 이동중 떨어뜨리면서 손잡이 일부와 살짝 찌그러진 부분에서 법랑코팅부분이 일부 깨졌고, 간단한 상담을 통해서 보수가 필요 없으나..
듀랑고 8x9 프런트월 0. 시작 작년 듀랑고 8x9를 구매하여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것이 R1을 사용하면서 함께 사용하던 프런트월이 없던 것이다. 뭐 사실 별것은 아니지만 텐트의 뽀대를 고려하거나, 타프없이 텐트만 설치했는데, 서리 혹은 이슬로 축축해진 신발을 신기 싫을 때 가장 적절한 악세사리가 된다. 올해 초에, 8x9 듀랑고 텐트의 프런트월이 2월경에 출시되어, 예판으로 구매하였으며, 3월경에 제품을 받았다. 우연으로나마 제품의 수령직후 찍은 사진 몇장과 어제와 오늘 평택에 위치한 ‘학농원캠핑장’에 다녀오면서 설치한 것을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1. 제품 구입 및 개봉 많이 기다렸던 제품이다, R1을 사용하다가 정리하고 8x9를 사용하였지만, 프런트월은 R1것을 사용하였는데, 크기가 맞지않아, 텐트측의 날개를 이용하지 않고..
디바디바 그릴 450 사용 (2) 0. 시작 디바디바 450의 포스팅이 제법 인기가 있었다. 비록 사용기 아닌 구입기, 개봉기 정도였는데, 고기굽는 모습을 추가하여 재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지난 사용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기 바란다. http://magnus74.tistory.com/3 ←클릭 1. 제품 설치 이번에도 weber사의 GO-ANYWHERE를 이용하여 삼겹살 구이를 해보려고 했다.삼겹살은 목요일 저녁에 Pickling Spices와 개인적으로 만든 레시피를 이용하여 준비한 특제 양념을 이용하여 고기를 약2일간 재어 놓았다가 가지고 갔다. GO-ANYWHERE는 기본적으로 재받이가 없고 세척이 어렵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설치를 하였다. 사진과 같이 바닥에 사각 알미늄 도시락을 2개 깔고, 가운데에 알미늄 도시락의..
듀랑고 8x9 텐트 0. 시작 지난 주말 아잘리아그린캠핑장에서 하룻밤을 아이들과 함께 보냈다. 08번 사이트였는데, 비탈진 곳을 평탄화하여, 차를 사이트까지 대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기대이상의 경치가 정말 탁월한 곳이었다. 또한 이번엔 포스팅하면서 리뷰 한번 해보겠다고 별렀던“듀랑고”텐트를 리뷰를 준비해 보았다. 1. 제품 구입 듀랑고 8x9은 작년에 구매하였다. 코베아 빅돔을 사용하였었는데, 듀랑고텐트를 보고 좀 충격을 먹었다.결국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구매하기로 맘먹고 제품에 대한 사전 조사에 들어갔다. 내가 보았던 모델은 8x9로서 3~4인용의 좀 작은 모델이고, 많이 팔린 모델은 R1이라는 모델이었다.재질은 듀랑고 모델들이 쉘터를 제외한 모두 100% 면 재질이었고, 모델은 R1의 측면에 메쉬를 넣은 R2와 롯지텐트까..
Deck Ankor (Deck Peck) 0. 시작오랜만의 포스팅이다. 별것아닌 일들이 계속 생겨나다 보니, 계속 바빴던 것인데,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더니, 딱 그런 모양새일까. 이번엔 캠핑용품으로 Deck용 ankor 혹은 Peck을 구입해봤다. (이하 데크펙)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텐트 혹은 기타 펙을 박아서 고정하는 구조물을 Deck위에서도 고정이 가능토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예를 들면,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텐트가 듀랑고 8X9인데, 이놈은 최소 4군데의 펙을 고정해주어야만 자립이 가능한 형태로 생겼다. 따라서 스트링으로 묶어도 사실 데크위의 설치가 쉽지 않았고, 이번 하계휴가 때 그 불편함을 제대로 맛보고 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제품은 아래사진속의 것들이다 1. 제품구입사실 데크펙이라는 제품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타..
디바디바 그릴 사용 (1) 0. 서론약 2~3개월전 중고나라를 접속했다가, 괴상한 이름의 물건을 발견했다.안그래도 필요하던 그릴이어서 관심이 있었는데,딱 눈에 들어온 것이다. 그것은 디바디바 그릴이다. 1. 구매사실 처음에는 별생각없어 넘어갔고, 하루는 캠핑장에서 화롯대에서 삼겹살궈 먹으려다 몇번을 불쑈를 하고서는 새까만 모양새 안나는 고기를 굽고 말았는데, 이 때부터 그릴에 관심이 좀 있어왔다.결국 보름정도가 지나고 나서야 그 물건을 다시 찾아보았지만, 이미 중고나라에서는 공구를 접었고, 이름도 까먹은 나는 '그릴'이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한참을 찾고나서야 '디바디바 그릴'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결국 구매는 소셜커머스에서 했는데, 비교적 가격대가 균일하고, 약간 싸다 싶은 쇼핑몰에서는 운송비를 포함하면 결국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싸..
Kitchen Thermometer의 사용예 지난 휴가기간동안 강원도 고성의 봉수대캠핑장을 다녀왔다.바다가 보이는 곳에서의 캠핑이 처음이라 많이 망설였는데,의외로 생각보다 사람도 별로 없어 한적하고, 꽤 낭만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쓰기로 하고,오늘은 지난 8/7일에 쓴 Grill 온도계에 대한 실제 사용예를 보여주고자 한다.먼저 시골집에서 함박스테이크를 해먹었는데 사용했지만, 사진을 찍지 않아 결국 쓸거리가 없었는데,이번에 한번 보여드리고자 한다.(내가 파는 물건도 아닌데 참 열심히도 올린다.) 우선 Grill에 setting을 한 모습이다.우측의 검은 사각 박스가 Weber의 Go anywhere다.만족도도 매우 높고, 법랑코팅이라는데, 관리하기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그전에는 대형 사각 화롯대를 사용했었다. 의자위의 ..
Grill용 iDevices 온도계 사용기 1. 시작하며.캠핑을 시작한지 2년째.작년초까지는 장비를 참 많이도 사고 바꾸고, 바꾸고, 사고를 되풀이 하다가,최근에는 그마저도 지겨운지, 아님 총알 때문인지 장비들에 대해서는 정착하는 느낌이 들었다 싶을 정도로 바꾸기가 줄었다. 그 2년 중, 여태껏 잘 안되는 것이 고기 굽기인데,GO ANYWHERE를 이용한 훈연 내지는 간접열을 이용한 고기 굽기는 시간과 정성은 몇곱절 들어가지만,(굽는데만 4~5시간)결과물은 그다지 좋지 않았고, 이 이유를 그릴내 온도 맞추기로 잡았다. 그래서 나는 온도계가 필요했다. 작년부터 사겠다는 온도계를 이리 저리 둘러보아도, 국내판매품은 그닥 맘에 드는 것이 없고, (싸고 수명짧은 중국산이 대부분)급기야 직구를 이용한 해외사이트를 뒤지고, 결국 없는게 없는 아마존에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