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24)
BOSE Sound Link Mini 2 사용기 0. 시작 BOSE SoundLink Mini 2의 3부작 포스팅 중 대망의 마지막 포스팅이다.사실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했던 글이 길어지고, 사진이 많이지면서 한번에 읽는 것이 힘들 것으로 판단되어 3부작으로 적어 보았다. 1부 : BOSE SoundLink Mini 2 개봉기2부 : BOSE SoundLink Mini 2의 Travel Bag 1. Travel Bag 사용기 입구가 좀 좁아 보이던 Travel Bag에 제품을 넣어 보았다. 헌데 측면부가 늘어나면서 제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내부는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안아 삽입시 매우 부드럽게 들어간다. 다 들어가면 뚜껑을 덮기만 하면된다.뚜껑에도 내부의 재질이 부드러운 재질로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뚜껑을 덮는 것은 고무줄을 잡아 당겨 걸쇠..
BOSE SoundLink Mini 2 개봉기 0.시작 약 2년여 Sony의 SRS-BTX300을 실내 및 야외에서 사용해왔다. 이 물건은 KT의 올레샵에서 엄청난 폭풍할인으로 매우 저렴하게 구매한 물건이었는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정말 Sony의 BTX300은 크기를 제외하면 큰 불만이 없다.음질이면 음질, 성능이면 성능, 무엇하나 나무랄데 없는 그런 놈이었다. 단지 좀 아쉬운것이 크기였는데, 한 3년여 야외에서 사용하다보니, 크기는 가면 갈 수록 힘들어져 갔다. (합리화하는 것이리라.) 이번의 BOSE SoundLink Mini 2는 3부작으로 포스팅해 보았다.2부 : BOSE SoundLink Mini 2의 Travel Bag3부 : BOSE SoundLink Mini 2 사용기 1. 구매 이번에도 출장이 문제다.Michigan주..
PHILIPS 9711/33 사용기 0. 시작 지난 10월 구매하고 약 5개월여 PHILIPS 9711/33 면도기를 사용하여 왔다.처음의 적응안되어 면도 방식도 많이 적응되어 처음보다는 면도결과가 좋아졌고, 면도기와 클리닝시스템의 조명이 멋지기도 하여 다시 사용기를 남겨본다. 몇장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적어보고자 하는데, 독자들의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PHILIPS 9711/33 구매 및 개봉기 1. 9711/33 대부분의 외관 사진은 위에 있는 구매 및 개봉기를 참조하기 바란다.대신 동영상을 남겨본다.단, 동영상내의 못 생긴 필자의 손은 무시하여 주고, 제품에만 집중하여 주기 바란다.못생겼다는 둥, 컴플레인은 사절이다. 2. Smart Cleaning System 본품인 면도기보다 부피가 훨씬 더 큰 악세사리인 클리닝 시스템..
DYSON의 AIRBLADE dB 사용기 0. 시작 오랜만의 포스팅이다.워낙에 인기없는 제품들을 위주로 개봉기나 사용기를 올리다 보니, 방문자들은 거의 정해진 듯 싶다.현재 한달이 다 되도록 미국에 출장중에 있는데, 재미난 물건이 있어 포스팅 한다.내가 구매한 것도, 주워 온 것도 아니지만, 누가 찾는다고, 뭐 이런 것까지 포스팅하나 싶은 것, 그게 내 컨셉이다. 국내에서는 고가의 진공청소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DYSON의 제품인데, 우연히 화장실에서 만났다. 화장실과 DYSON은 별로 상관없어 보이나, 핸드드라이어 하면 아차 싶다.그렇다. DYSON의 AIRBLADE dB는 화장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핸드드라이어이다. 1. 제품군 DYSON사에서는 최근 날개없는 선풍기의 제품을 이용하여 가습기, 온풍기, 공기청정기들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
PHILIPS 9711/33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2005년초 1년 동안의 해외 파견중에 Wal-mart를 가보니 약 70%정도 할인하는 브라운 전동 면도기가 있어 낼름 구매하여 며칠전까지 사용하여 왔다. 11년을 사용한 것인데, 그 간 1회의 면도날 교체하였고, 충전이 거의 되지 않아 충전지를 교체하려 했지만, 쓰다가 버리라는 센터의 추천으로 어댑터를 직접 연결하여 약 2년여를 더 사용하였는데, 스위치가 아주 부서져서 버리게 되었다. 이전에는 선물로 받아 온 필립스를 사용하였고, 면도 후 잔여 수염이 느껴져 우연히 브라운을 사용하게 된 것인데, 브라운은 생각보다 훨씬 치밀하게 면도가 되었다. 모델도 모르고, 그냥 우연히 내돈주고 산 첫번째 브라운 면도기, 아래 사진의 것이다.대략 모델은 7526인 것으로 보이고, 크리닝 스테이션이 포함되어 ..
맥주 서버 사용기 0. 시작 약 15년전 쯤엔가. 체인점인 밀러타임을 가서 맥주를 마시고 깜짝 놀란적이 있었다.맥주의 거품은 칠거지악 중의 하나라고 배우고 생각해왔던 터였는데, 이 집의 맥주는 맥주가 8할, 거품이 2할 정도의 비율로 맥주를 내오는 것이다. '뭐지 이건, 장사를 하겠다는 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귀찮은 나머지 그냥 맥주를 마셨는데, 거품의 느낌이 예전에 느끼던 그런 거품이 아니었다. 이건 맥주거품이 아닌 크림이었다. 이 후 맥주 거품을 조금씩 즐기는 편인데, 밀러타임에서의 그 때만한 거품을 느껴본 적은 거의 없다.다른 한편으로 거품이 있으면 맥주의 맛이 조금 더 오래 가는 느낌이다.그래서 나는 맥주 거품을 좋아한다. 작년 말쯤 일본출장에 나가. 잠시 들른 숙소의 옆건물, 비꾸카메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연..
탁상시계 ; DL206S (Seiko) 구매 및 사용기 0. 시작 수개월전 나무무늬를 가진 탁상시계를 구매하여 거실에 놓고 사용하였다.집안의 유일한 시계였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내부의 AA형의 베터리가 누액이 되어서 시계가 죽어 버리고 말았다.마루 아닌 집안에 유일한 시계가 죽어 버리니, 답답하기 이를데 없고, 플라스틱케이스에 나무 무늬의 시트지가 발린 어이 없는 시계는 더 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찾아 보니 오만가지의 시계는 많은데, 막상 살만한 것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한달여가 흘렀는데, 2주 동안 미국과 일본 출장 중 괜찮은 시계를 발견하는데, 1. 구입 일본 출장 중 들른 BIC CAMERA에서 SEIKO의 DL206S를 우연히 보고 구매하였다.액정이 LED자체 발광이 아닌 LCD 시계판과 버튼을 눌러 불이 들어오게 하는 모델이..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사용기 (1) 0. 시작 내가 허리를 다친 이후로 주말마다 몸은 가구와 일체가 되어 있기 일쑤였다.특히 소파와의 싱크로율은 최고다. 굳이 변명을 더 보태면, 허리 다치기 이전에는 제법 집안일도 좀 거들고, 특히 청소는 열심히 했다.하지만, 집안 대대로 이어져오던 유리허리가 어김없이 박살나면서, 집안일 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그 몫은 온전히 아내의 것이 되었는데,미안하기 짝이 없어, 청소도구를 구매하겠다는 아내를 대부분 말리지 않다가, 아내의 눈에 홈쇼핑, 그것도 아너스 전동물걸레 청소기를 보고선 반드시 사야하겠다고 나서는 것이다. 1. 구매 이미 3자루 정도의 물걸레(대걸레 비스무레한 종류)자루가 부엌에서 굴러다니는 중이었다.거의 끝물의 채널을 핑계로 잠시 말리려고 했으나, 방송후에는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