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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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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IZ의 RINGO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책상을 들이면서 의자를 사게 되었다.처음에 보던 것은 IKEA의 것인데, 실물을 보니 파이프를 절곡하여 만든 제품의 만듦새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쩌면 자연에서의 소재를 취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마음이 들지 않았고, 다음이 SIDIZ의 Ringo였다. 1. 구매 OFF-LINE매장이 생각보다 저렴하다. 가격도 어느정도 타협이 가능하다. 특히 발판이 옵션사항인데 반해, OFF-LINE매장에서는 마치 기본인 듯 가격에 이미 포함되어 있단다. 단 제품은 당장 없으니 택배로 보내준단다. 무엇을 망설일까. 지르고 4일을 기다리니 제품이 도착했다. 생각보다 큰 박스 두개가 도착해 있었다. 2. 제품외관 박스는 크리라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는 좀 더 크다.오른쪽의 맥북에어..
와플메이커 GT-2100WM 구매 및 약간 사용기 0. 시작 와플메이커 구매는 정말 엉뚱하게 시작했다.와플믹스를 할인하길래 아무생각없이 2개 사다뒀는데, 와플틀이 없었다. 어이없게도 이건 사실이다. 결국 와플믹스를 구매하고 와플메이커를 구매하였다. 와플메이커는 생각보다 훨씬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했다.역시 그냥 적절해 보이는 가격대로 이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이것이 듣도보도 못한 GEITHAINER GT-2100WM이다. 1. 구매 GEITHAINER의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다.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가이테이너'라고 읽는가 보다.가정용 건조기, 인덕션레인지 등 제품의 스펙트럼이 생각보다 넓어 믿을만할까 싶어 구매하였다.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제품을 손에 받아 들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크다. 2. 제품외관 제품 포장재의 전면모습이다.좌측 하단에 뭔가 특별한 기능..
Eneloop (Panasonic)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몇년전에는 일본에서 수십가지의 Eneloop 파나소닉 충전지를 보고, 충격을 먹은 적이 있었다. 집에 돌아다니는 십수개의 Eneloop는 기껏 흰색이었을 뿐이었던데다, 메이커 또한 파나소닉이 아닌 Sanyo였기 때문이다.그런데, 일본과 한국에서만 보아오던 Eneloop를 미국 BEST BUY에서 다시 만났다. 1. 구매 집에 사용하던 충전기는 Nikon Coolpix 990에 사용하던 Olympus 충전기와 소니의 충전기를 함께 사용해왔다. 전자는 이미 20년이 거의 다되어 가는 제품이고, 소니는 십년이 막 넘었는데, 어쩐일인지 두 충전기가 동시에 잘 작동하지 않던 것이다. 그래서 충전기도 필요했었는데, Best Buy는 역시 나의 사정을 매우 잘 알고 있다는 듯이 내 앞에 Eneloop충전기..
BACtrack Vio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미국 파견이 연장되고 길어지면서 주말에 딱히 하릴없어 BEST BUY를 간 것이 역시 실수였다.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우연히 본것이 자동차 네비와 카스테레오 그리고 카스피커들 사이에 손가락 길이만한 무언가가 보였는데, 이것이 BACtrack 시리즈였다. 별로 익숙치 않은 제품들인데다, 뭔가하고 보니 개인용 혈중알콜농도 측정기인 것이다.아래사진은 홈페이지의 것이며, BEST BUY에서는 3종류의 BACtrack이 전시되어 있었고, Vio는 블루투스를 포함한 중간 정도의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의 Mobile Pro는 역시 블루투스 기능을 가지며, 가격은 대략 두배정도 하는 좀더 정밀한 측정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머지 하나의 저렴한 모델은 숫자가 표시되는 액정을 내장하며, 블..
BeanPlus My Dutch 사용기 0. 시작 MY DUTCH의 세번째 포스팅이다.앞서 구매기와 개봉기를 지나 마지막으로 사용기를 올려 본다. 앞에 올린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Beanplus My Dutch 구매기- Beanplus My Dutch 개봉기 1. 커피 그라인딩 전동식 그라인더는 없다.오로지 수동식 그라인더만 있을 뿐이다. 헌데 여태껏 몇년동안 커피를 직접 추출해 마셔왔지만, 이렇게 한번에 많은 원두양은 첨이다.약 90g이 필요한데, 부피로만 보면 웬만한 밥 6스푼과 맞먹는 양으로, 팔이 아프도록 갈아도 끝이 안보였다. 다른 방법이 없어 20여분을 갈고 나서야 겨우 커피바스켓을 채울 수 있었다.아래의 사진은 벌써 4년여 함께 해오며 열심히 커피를 갈아낸 수동그라인더이다. 여전히 메이커는 관심..
BeanPlus My Dutch 개봉기 0. 시작 My Dutch의 사용기 3부작 중, 두번째로 My Dutch 개봉기를 적어 보려고 한다.혹시 구매기가 궁금한 분은 '여기'를 방문하여 주기 바란다. 우선 제품을 받아 들었을 때의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다.이제 제품을 열어서 들여다 볼 때가 왔다. 1. 제품 개봉 제품 포장재의 뚜껑을 열어보면, 회색, 무채색의 바탕에 흰색 글씨가 반긴다. 특이하게도 내부 뚜껑은 측면으로 열도록 되어 있는데, 여기의 흰색 글씨도 영어로 뭐라뭐라 쓰여있다. 그 회색 뚜껑을 열면 제품들과 매뉴얼이 보인다.다시 말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제품의 최고 압권은 매뉴얼이다. 그리고 회색의 바탕에 작은 상자와 붉은색의 납작한 상자, 알 수 없는 부품 몇가지가 비닐 봉투에 밀봉되어 있고, 커다란 원형의 검은색 기둥모양..
BeanPlus My Dutch 구매기 0. 시작 난 커피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지난 출장 중에도 출장지에서 커피로 유명해졌는데, 회의 중에 유저측의 누군가가 내게 커피 좋아하냐고 물어 왔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It(Coffee) can make me stay alive.' 라고 말했다가 유명해지고, 고맙게도 을인 주제인 내가 가는 곳에는 커피를 준비해줬다. 작년초에는 '베브비가노 콘테사 이녹스' 를 포스팅 했었다. 대략 100여장의 종이 필터 가 몇장 남지 않았으니 족히 100여회는 커피를 내어 마셨을 것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Dutch coffee가 궁금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그만 병 하나에 돈만원을 넘게 주고 사먹기에는 좀 어려웠다. 기어이 집에서 만들어 마셔보고 싶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M point mall에 들..
BOSE Solo 15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작년과 올해 미국출장이 잦아지면서, Michigan Lansing외곽에 있는 Tanger outlet을 자주 가는데, 그 중에서도 Coach나 BOSE 매장은 참새의 방아간 같은 곳이 되어 버렸다. 매번 방문할 때 마다 간다는 얘기다.Solo 15는 벌써 4월달에 사와서 갑작스런 출장에 나서는 바람에 집에 쳐박혀 있다가 얼마전 북귀하면서 꺼내어 보았다. Solo 15는 작년 사월에 올렸던 Yamaha YAS-103을 대신하여 영입한 제품이다. 사용할 수록 큰 만족감을 줬던 결국 YAS-103은 방출되었다. BOSE 제품에 대한 기대감은 YAS-103에 대해 어떠한 미련도 남기지 않았지만, 막상 들이 바뀌고 나서는 생각이 크게 바뀌었다. 1. 제품 외관 미국에서 오면서 짐으로 부쳐왔다. 부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