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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POLESTAR emblem 설치기

0. 시작


월요일 받아든 3가지 품목 중 하나가 POLESTAR emblem을 오늘 붙여 보았다.

차의 뒤의 트렁크의 차종모델명 옆에 붙이는 것으로 매우 간단하다.   템플릿도 있어 매우 간단하면서 정확하게 붙일 수 있었다.


POLESTAR Emblem 구매 및 개봉기여기에서 볼 수 있다.









1. 부착


부착전 차량의 트렁크 모습이다.

오늘 세차를 맡기러 갔다가  밀려있던 차들을 보고는 발을 돌렸다.  그래서 차가 좀 지저분하다.

그렇지만, 검은색에서 은색으로 바꾸니 오염티가 별로 나지 않아 정말 편하다.   두번 다시 검은색차를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은색으로의 선택은 멋보다는 전적으로 실용을 선택한 것으로 VOLVO 브랜드 성격과 참 잘 맞는 선택이라 생각한다.


각설하고,  붉은색과 무채색의 향연.  뒤에서 본 모습은 그렇다.

조그만 엠블렘이긴 하지만 푸른색이 어떠한 포인트가 될지 기대된다.





모델명 'D4'의 상세 모습이다.

별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세차를 한지 한 2주가량 되어 꽤 먼지가 많고 지저분하다.





우선 준비한 물티슈로 SSG SSG 닦아낸다.





트렁크에 묻어 있는 물티슈의 물기가 마르는 동안 제품을 개봉하여 청소포를 찾아낸다.




청소포를 개봉하면 개봉기에서 유추한 것과 같이 강한 알코올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자그마하지만,  펼쳐 보면 얇은 청소포가 된다.





알코올 청소포를 이용하여 부착표면을 다시 한번 더 닦아낸다.





물티슈로 닦아 냈지만, 여전히 오염물이 알코올 청소포에 묻어나온다.  먼지로 오염된 표면에 엠블렘을 그대로 붙이면 잘 붙어 있을리 없다.   고압세차 등으로 떨어지겠지만,  알코올 청소포로 닦아내면 깨끗해 질 것이다.

부착 퀄리티를 생각하면 이 청소포는 신의 한 수이다.





엠블렘 부착 템플릿을 대보았다.

'D5'용으로 대 보았는데,  트렁크 면이 좀 둥글둥글해서 평평한 템플릿이 잘 달라붙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래도 잘 갖다 대 본다.





엠블렘의 후면에 붙어 있던 진한 노란색의 종이를 제거하면 접착면이 나타난다.





엠블렘 표면은 손상되지 않도록 끝까지 비닐을 제거하지 않았다.





템플릿을 대고,  엠블렘을 부착하였다.

검은색 테두리부분에  맞추어 붙인다.  단단하게 꼭 꼭 눌러준다.

됐다 싶으면 한번 더 눌러주고,  역시 되었다 싶으면 한번 더 눌러준다.





부착을 완료하고,  마지막 표면의 비닐을 제거하기 전이다.





간단한 부착이 완료되었다.

적색과 무채색으로 이루어져 밋밋하던 뒷모습에 푸른색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포인트가 생각보다 강한게 좋다.














2. 결론


성능튜닝이라는 POLESTAR의 성격만 제외하고 생각하면,  이러한 엠블렘은 참 괜찮다.

그냥 포인트주고 싶어서 붙이는 볼보의 엠블렘으로만 생각하자는 뜻이다.

특히 차의 어디에도 없던 색상인 푸른색 색상의 엠블렘이 추가되니 포인트로서 괜찮다.   내부에 붙였으면 나의 만족을 높였겠고,  외부에 붙였으니 좀더 눈길을 끄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관련링크 

 1. POLESTAR Emblem 구매 및 개봉기

 2. POLESTAR Home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