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작
앞서 BOSE의 SoundLink Mini 2의 제품 구매 및 개봉기를 포스팅 해보았다.
끝이 글을 이어갈까 했지만, 너무 글이 길게 늘어져 이어 적지 못하고 별도로 포스팅해 본다.
포스팅을 늘려보려는 필자의 의도는 전혀 없으니 믿어도 좋다. (아니면 말고)
1. Travel Bag 제품외관
개봉기의 첫사진에서보 보였던 플라스틱백 내부의 검은색은 Travel bag이다.
가격은 약 $40정도 지불한 것으로 기억된다.
끈이 연두색이어서 소프트케이스도 연두색으로 구매하려 했으나, 재고가 없어 국내서 구해보려고 구매를 포기했다.
단단한 외관은 제품을 잘 보호할 것으로 보인다. 투박하지만, 기능적으로 썩 마음에 들어 야외 사용이 많아 함께 구매하였다.
사실 조금만 아마존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보면 워낙에 유명한 제품인 탓인지 온갖 다양한 케이스가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널린 것을 찾을 수 있다. 어쩌면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겠다고, 또는 제품을 실제 만져보면 총알을 맞아도 멀쩡할 것 같은 단단함이 느껴진다.
여튼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이렇다 할 특징이나 별도 설명이 필요없다고 판단되어 설명없이 사진만 나간다.
연두색의 끈은 고무줄과 같아서 탄력이 크다.
때문에 BOSE라고 음각된 쇠붙이 부분을 거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바로 이부분이 제품을 넣고, 뚜껑을 닫는데, 뚜껑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제품포장의 뒷면은 연두색 끈을 고정하고 있다.
이부분은 고무줄이 아닌 그냥 끈으로 되어있어 탄력이 전혀 없고, 어디다 걸어두기 좋게 되어 있다.
포장재 하단에는 원산지가 본체의 경우 MEXICO였으나 Travel bag은 중국임을 알 수 있다.
뚜껑을 열면, 내부에서 워런티정보종이가 나타난다.
단순한 여행용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Warranty information sheet가 포함되어 있다.
2. 결론
사실 조금만 성의를 가지고 아마존이나 다른 온라인 쇼핑몰을 뒤져보면 워낙에 많이 팔린 제품인 탓인지 악세사리 구하기가 크게 어렵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 흔한만큼 제품도 다양하게 많이 있어 $40씩이나 주면서 케이스를 사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 생각도 하게 만든다.
하지만 BOSE의 Identity가 느껴지는 또한 총알이라도 막아내 줄 것 같은 단단한 외관은 썩 마음에 든다.
특히 야외 사용이 잦고, 어디 나가더라도 데리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는 더 잦아지는 사용빈도에서 더 제품을 잘 보호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아쉬운 점은 Dock은 휴대할 공간이 없다는 점이리라.
다음에는 실제 사용기를 포스팅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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