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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Mudflap 사용기

0. 시작


당진 출장 중에 잠깐 시간을 내서 들른 카센터에서 XC70의 머드플랩을 장착한 것을 올려보았다.

장착 직후의 XC70의 모습은 웬지 낯설어서인지 못 생겨 보였는데.









1. 장착 후 외관


주말을 이용해서 집에 올라와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았다.

며칠동안 몇번 봐서인가, 자꾸보니 어색함도 줄어들고,  뭐 못생겼다는 생각정도까지는 아니지 싶다.


그간 약400km를 주행해 보았지만,  연비는 잘 모르겠고,  소음은 느껴지지 않는다.

(사실 내가 좀 많이 무딘 편이다.) 


포스팅해보고자 iPhone 카메라를 대신해서 굳이 카메라를 꺼내어 들어 보았다.


생김생김은 개취이니,  몇장의 사진으로 만족도는 생각해 보기 바란다.

조수석에서 본 모습이다.  아직 흙먼지가 덜 튄데다,  기존 휠하우스를 닦아내지 않고,  머드플랩을 장착하였더니,  흙먼지 위로 달려 있는 모습이다.




조수석측 후륜이다.




조수석측 전륜의 모습이다.

앞서 이미 튀어오른 모습이 모인다.   앞으로 저런 모습도 빠이빠이.




운전석측 모습이다.





후륜측 모습이다.  반대편에 여전히 나의 드림카 모하비가 살짝보인다.  

새것과 기존것의 차이일까,  분명 검은색은 맞는데,  색상의 차이가 조금 느껴진다.

실제 모습은 위의 사진과 비슷하며,  아래 사진의 것은 촬영 중에 발생한 색온도의 자동 보정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2. 결론 


적응하기 나름으로 보인다.

단,  없을때는 길어보이면서 날렵해 보이던 XC70이 좀 둔중해 보인고, 덜 길어 보이는 효과랄까.

굳이 표현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차의 하부를 깨끗하게 타고 싶다면, 

그냥 설치하자.


내일 눈이 많이 온다는데,  그 때 다시 한번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