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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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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70의 Intake Filter(LX1591/2 ; 흡기필터) 교환기 0. 시작 지난번에 캐빈필터와 함께 구매한 흡기필터(LX1591/2)를 캐빈필터(LAK387)를 교환할 때 한번에 교환치 않고, 오늘 봄을 맞이하여 교환하여 보았다. 예상했던대로 캐빈필터의 첫 교환시간이 약 1시간여 소요된 것에 비해 매우 짧은 10여분만에 교환할 수 있었다. 1. 준비 전동드라이버로 가장한 커다란 전동드릴과 각종 드라이버팁, 그리고 준비를 갖추었다. 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려가보니 아뿔싸! 별형드라이버가 필요하다. 결국 주차장에서 집으로 올라와서 별형 드라이버팁 셋트를 추가로 가지고 내려간 것으로 충분할 줄 알았는데, 끝날 때까지 후회한 것이 그릴용으로 장만해둔 목장갑하나 갖추지 않은 것으로 두고두고 후회했다.작업장소는 실내가 아닌 자동차보닛아래 부분으로 온갖 먼지가 쌓인 곳이다.결국 ..
XC70 cabin filter MAHLE사의 LAK387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개인적으로 현대기아차가 가장 잘하는 것이 필터 교환이 용이하도록 한 설계이다.기계설계를 업으로 삼고 있지만, 필요성은 알고 있으면서도 쉽지 않은 것이 보전을 고려한 설계이다. 대시보드만 열고 필터를 교환이 가능하도록 한 점은 크게 칭찬할만 하다. 이와 반대로 이미 구매한지 3년이 되어가는 시점의 XC70의 필터를 교환은 여전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불과 몇개월 전 고액을 지불하고 교환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기 순환으로 설정하면 아주 더러운 냄새를 토해내는 차가 싫고, 또 돈들이기가 싫어서 악명을 각오하고 결국 필터를 자가교환 시도에 이른다. 1. 구매 우선 제품을 구매해야 하겠다. 봄이 오는 시점에서 날이 따뜻해지니 날마다 미세먼지가 풍년이다. 천식이 있는 첫째를 위해 미세먼지를 대비한 필터를..
Mudflap 사용기 0. 시작 당진 출장 중에 잠깐 시간을 내서 들른 카센터에서 XC70의 머드플랩을 장착한 것을 올려보았다.장착 직후의 XC70의 모습은 웬지 낯설어서인지 못 생겨 보였는데. 1. 장착 후 외관 주말을 이용해서 집에 올라와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았다.며칠동안 몇번 봐서인가, 자꾸보니 어색함도 줄어들고, 뭐 못생겼다는 생각정도까지는 아니지 싶다. 그간 약400km를 주행해 보았지만, 연비는 잘 모르겠고, 소음은 느껴지지 않는다.(사실 내가 좀 많이 무딘 편이다.) 포스팅해보고자 iPhone 카메라를 대신해서 굳이 카메라를 꺼내어 들어 보았다. 생김생김은 개취이니, 몇장의 사진으로 만족도는 생각해 보기 바란다.조수석에서 본 모습이다. 아직 흙먼지가 덜 튄데다, 기존 휠하우스를 닦아내지 않고, 머드플랩을 장착하..
Mud Flap 구매 및 장착기 0. 시작 새로 구입한 차얘기는 좀 더 나중에 하고, WhetherTech과 함께 구매한 Mud Flap(일명 흙받이)를 오늘 장착해 보았다.차를 운행하는 곳이 그다지 말끔한 곳이 아니다 보니, 바퀴에 묻어 튀어 올라오는 젖은 흙먼지나, 염화칼슘 흠뻑 질척이는 눈까지 온갖 지저분한 것들에 차 측면이 오염되기 일쑤다.해서 아마존과 이곳 저곳을 뒤지던 중, 아마존에서 2013년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Mud Flap을 구매하였다. 1. 구매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전륜측과 후륜측이 다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나의 제품에는 좌측과 우측이 한쌍으로 함께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약 40달러가량하는 제품을 앞뒤로 한 제품씩 구매해야 XC70 한대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배대지를 이용하였는데, 아마존 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