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PN 하이클래드 IH 구매 및 개봉기 0. 시작 세단을 캠핑장에 끌고 다니면서 가끔 압력솥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유난스럽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뭐 압력솥까지 들고 다니면서 밥을 해먹겠다고 저럴까 했는데, 코펠세트 중 제일 큰 것의 바닥을 밥을 지을 때마다 밑을 태우지 않고는 밥을 할 수 없었고, 까맣게 태운 코펠을 매번 철수세미로 박박 문데며 했던 생각이 차를 바꾸면 압력솥 하나 사야지 싶었고, 오늘 마트에서 눈의 띈 압력솥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더하여 결혼 후 십년가까이 사용한 전기밥솥의 누압으로 밥이 잘 안되는데, 내년 이사때까지 미루어 놓아 미리 사기에는 싫었다. 1. 구매 어려서 압력솥은 '풍년' 이외에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그러던 것이 독일의 Fissler가 들어오면서 풍년이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는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