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Stuff

Xiaomi의小米USB-C电源适配器 (65W)

0. 시작


지난 샤오미 제품의 구매 후 첫 개봉기로 65W짜리 노트북 충전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단지 사용을 가장 많이 해보았으며,  지금도 사용중에 있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에서는 아래 가운데 쯤 비닐에 쌓여 잘 안보이는 것이다.










1. 제품 외관


투명 플라스틱 포장재 내부에 종이로 고정된 모습이다. 

종이는 회색빛을 띄고 있다.   글자는 완전한 검은색으로 제품명과 메이커가 조그맣게 인쇄되어 있다.

아래 인쇄된 종이가 불룩하게 부른 형태의 상자에는 USB-C 충전용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후면에는 다소 복잡하게 사양과 제품정보가 적혀 있다.





APPLE의 충전기와 같이 11자 형의 코드는 접히도록 되어 있으나,  다른 형태로 교환이 되지 않는 고정형이다.

때문에 110V 전용으로 생각될 수 있으나, 사양을 보면 분명히 FREEVOLT이다.

출력은 요구되는 형태에 따라 다양한 출력전압을 제공한다.   맥북프로15"(2017)의 전원공급장치는 20.2V(4.3A) 또는 9V(3A) 또는 5.2V(2.4A)를 제공한다.   사양만 놓고 보면 비슷한 출력형태를 제공한다.  제조국은 중국이다.










2. 제품 개봉


상부의 플라스틱의 봉인스티커를 찢어내고 열면 아래 사진과 같다.





제품을 꺼내 놓고 보니 표면이 엠보싱처리가 된 것이 보인다.  

사실 이것은 제품의 표면 보호를 위해 붙어 놓은 비닐 스티커를 제거하면 매끈한 표면이 드러난다.   사용중에는 발열이 심한 편이라 제품이 손상이 되더라도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더 비싼 노트북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사용중에는 온도를 측정해보지는 못했으나, 발열이 매우 심하다.  손을 대고 있기가 힘들 지경이다.





완전히 제거하면,  설명서가 내부에 드러나 꺼내어 보았다.





종이박스부분은 USB-C 충전케이블이 포함되어 있고,  그냥 흰색으로 구성되어 APPLE의 것과 잘 비교되지가 않는다.  

단 애플의 케이블보다 많이 뻣뻣한 편이다. 





제품에 적혀 있는 사양이다.




외관은 완전한 흰색으로 전원입력부의 면만 회색이고 반대면에는 USB-C 단자의 출력부가 있다.






전원입력부는 11자형으로 생겼으며,  접을 수 있는 형태이다.  물론 돼지코가 필요한 국내의 220V코드에는 별도의 어댑터를 붙여야 하기 때문에 부피저감의 매력은 많이 감소한다.   예전의 한국이나 최근 미국에서는 단자부 끝에 원형의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는 그러한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케이블부의 형상이다.  단자부의 손잡이는 흰색이지만, 줄은 약간 보라색같이 보인다.

색은 약간 다르긴 하지만,  사진속처럼 눈에 띄게 색이 다르진 않다.  화이트밸런스를 잡아도 어떻게 해도 사진이 실물의 색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입력단자부를 세웠을 때의 모습이다.











3. APPLE 전원공급장치와의 비교


구매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15"MACBOOK PRO 2017의 전원공급장치와 직접적인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출장중인 탓에 중량을 재볼 수는 없으나 크기를 확인해보려고 한다.  정품 전원공급장치는 이미 많은 출장길을 함께하여 표면에 거뭇거뭇한 색도 보이고 외관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  플러그부분은 연장선을 주로 사용하는 탓에 제거 하였다.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자.


















4. Apple 전원공급장치와의 무게 비교 (@2018.10.1. 추가)


두 전원공급장치의 무게가 참 많이 궁금했다.   요즘 스콘의 재료무게를 재느라 열일하는 저울을 이용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차이는 컸다.

샤오미 제품이 113g,  Apple 제품이 298g으로 3배까지는 아니어도 확실하게 2배는 넘어 거의 3배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확실히 절반도 안되는 적은 중량으로 휴대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했다.









5. 결론


어떻게 보아도 상대적인 크기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무게 또한 나중에 확인해보려고 하지만 Apple의 전원공급장치에 비해 실제로 많이 가볍다.

이 제품이 보이지도 않는 내부의 전기적인 설계와 이유로 인해 나와 동일한 15" MACBOOK PRO에 사용을 추천할 수는 없겠으나,  현재까지 사용해보니 가볍고, 작고, 저렴한 제품으로 매우 만족스럽다는 것이다.  

다만 사용중에 매우 발열이 심하여 손을 대고 있기가 힘들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