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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PHILIPS 9711/33 사용기

0. 시작


지난 10월 구매하고 약 5개월여 PHILIPS 9711/33 면도기를 사용하여 왔다.

처음의 적응안되어 면도 방식도 많이 적응되어 처음보다는 면도결과가 좋아졌고,   면도기와 클리닝시스템의 조명이 멋지기도 하여 다시 사용기를 남겨본다.


몇장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적어보고자 하는데,  독자들의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PHILIPS 9711/33 구매 및 개봉기







1. 9711/33


대부분의 외관 사진은 위에

있는 구매 및 개봉기를 참조하기 바란다.

대신 동영상을 남겨본다.

단,  동영상내의 못 생긴 필자의 손은 무시하여 주고,  제품에만 집중하여 주기 바란다.

못생겼다는 둥,  컴플레인은 사절이다.










2. Smart Cleaning System


본품인 면도기보다 부피가 훨씬 더 큰 악세사리인 클리닝 시스템이다.

평소에는 화장실 선반에 놓고 사용하는데,  촬영을 위해서 방으로 꺼내어 두었다.

문제가 해질녘에 촬영을 하는데,  비스듬하게 방내부 깊숙히 들어오는 햇빛을 막으려고 누런 블라인드를 쳤더니,  화이트발런스가 완전히 망가졌다.

다행히도 제품이 무채색이어서 보는데는 큰 지장이 없겠지만,  방바닥은 수시로 색이 변하고 있으니, 이 점 양해바란다.



클리닝액이 옆면에서 흘러나와 중심하부로 흘러 내려간다.   (동영상에 담아 보았다.)



아래 사진 중,  좌측의 터치형 전원을 켜면 클리닝이 작동한다.

처음에는 세척단계,  건조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현재 건조단계임을 나타내고 있다.



아래에는 건조가 끝나고, 완충과 클리닝이 완료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자.  클리닝시스템의 동영상이다.

은은하게 들어오는 버튼 불빛과 상태표시등이 꽤 멋지지 않은가.

성능이나 사용감을 떠나서 잉여짓이래도 이런 것은 반갑다.








3. 결론


브라운 면도기의 만족감을 주지는 못하고 있으나,  사용기간이 길어질 수록 비슷한 만족감을 가지게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3개의 면도날이 동시에 돌면서 손으로 전달되는 진동이 브라운의 진동보다 적은 것은 분명히 장점이다.

(브라운 면도기 첫 면도때는 턱과 손이 얼얼했던 기억이 있다.)


가격만큼은 아니래도 제품자체만 놓고 보면 분명히 좋은 물건임에 틀림없다.

단단한 만듦새와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은 정말 최고다.


관련링크

 1. PHILIPS 9711/33 구매 및 개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