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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uff

DOLRY ; for AIRPLAY (1st)

0. 시작


아이폰 3GS를 지나 4를 거치하여 사용해오던 Zeppelin MINI는 집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하지만, 아이폰이 5로 바뀌면서, 거치부의 연결단이 30핀에서 8핀으로 바뀌어,  더이상 사용하기 참 껄끄럽게 되었다.

이것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던 차에, 아예 AIRPLAY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GOOGLING하여 알게 되었고,  제품을 찾아 보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된 것이 DOLRY의 HIFI Stone이다.








1. 구매 및 외관


이미 사용을 시작한지는 약 1년여 사용하여 왔기에,  박스는 이미 개봉상태이고, 외관이 사진상 좀 지저분해 보이더라도 사용상의 흔적이려니 해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본다.


박스는 약 10cm정도로 매우 작다.

박스의 스타일은 나름 APPLE을 것을 본따긴 해 보이는데,  조금 조잡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래 사진을 보면 박스에 제품의 사진이 실려 있고, 측면에는 뭐라뭐라 중국어(?)로 적혀 있다.

그리고, 우측에는 개봉을 확인하는 파손 확인용 실이 붙어 있다.



후면에는 대략적인 기능들이 기술되어 있다.

맨 위에 기술된 기능이 AIRPLAY이다.  하지만 역시 중국어(?)이다.


구성품은 케이스와 제품 및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사용 설명서는 영어를 비롯한 총 10개국어로 적혀 있다.

하지만, 한국어는 없다.

딱히 어려운 점은 없으며,  설명은 명확하고, 따라하면 되도록 쉽게 적혀 있다.

제품의 크기를 짐작하기 위하여 500원짜리 동전을 함께 찍어 보았다.





제품의 뒷면이다.

CE인증 품임을 알 수 있으며, 제품의 이름도 함께 보인다.

실제로 CE인증을 받은 것인지 뭔지는 모르겠다.




30핀 연결부이다.

거치식 스피커의 실제 연결단이다.



DORLY를 연결하는 부분의 모습이다. 

스피커의 전원이 꺼져있어, 하단부에 붉은색의 LED가 보인다.




거치대에 연결한 모습이다.

연결한 후에는 스피커 하단에 푸른색 LED가 들어오고,  아무것도 안보이던 DOLRY의 상부에는 흰색 LED가 밝혀져 있다.




연결된 상태를 좀 더 자세히 보면, 상부의 흰색LED 가 더 확실하게 보인다.









2. 결론


끝으로 실제 AIRPLAY연결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다.

AIRPLAY연결 시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데, 빠르면 약 30초, 길면 약 1분까지 걸린다.

음질은 유선 연결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는데,  막귀이니 이점 양해 바란다.



장점

 1. 연결이 힘든 30핀 거치식 스피커에게 새로운 생명을.

 2. 무선으로 공유가 가능하다.


단점

 1. 처음 연결에 좀 시간이 걸리는 편임 (약 30초~1분)



(추가 내용 @2015.04.08)

다음번에는 앱을 이용한 구입후 셋팅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다 



관련글 :  DOLRY ; for AIRPLAY (2nd)